대만 TSMC, 7월 매출 15조 300억원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는 올해 7월에 매출 3231억 66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15조 300억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8%, 직전 달인 6월보단 22.5% 증가했다.
대만 TSMC 로고
TSMC의 1~7월 매출 합은 2조 961억 2100만 대만달러(약 97조 5325억 1013만 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7월보다 37.6%나 증가한 것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TSMC의 7월 매출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지출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TSMC의 주요 고객사는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엔비디아, AMD 등이 대표적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또 "(7월 매출을 볼 때) TSMC가 3분기에도 전 분기보다 25% 이상 성장할 것이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과도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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