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124억원 투입…에너지 효율 향상 기대
충청북도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25억원 증가한 국비 87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주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설치, 내·외벽 단열 보강 등을 실시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충북도청.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충북 지역 시설은 총 9곳으로, △보건소 4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 △아동관련시설 1개소 △교육시설 1개소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건물이 포함됐다. 특히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제천시 금성보건지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가 대거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에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합쳐 총 예산 1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모든 공사는 내년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상당량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현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건물 에너지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군산 주유소 '의심 휘발유' 판매 논란...차량 운행 중 멈춰 경찰 조사
전북 군산의 한 주유소에서 의심스러운 품질의 휘발유를 판매했다는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경찰과 시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최소 10대 이상의 차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D램 시장 1위 잃은 2022년
삼성전자가 세계 D램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한 것은 1992년이었다. 이후 메모리 반도체는 한국의 대표 산업이 되었다. 삼성전자는 30년 이상 이 시장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이 지위가 위태로워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22년 말 챗GPT가 출시되고부터다. 챗GPT를 구동하는 인공지능 반도체로 엔비디아 제품이 사용되고 HBM이 그와 짝을 이룰 메모리 반도체가 된 탓이다.

